자유게시판

생각의 차이

김경애 | 2008-07-18 00:51:04

조회수 : 2,284

(앗, 열심히 썼는데 유념하지 않았더니 날아갔습니다)

한 어머니가 상담을 해왔는데 36세 먹은 자식이 3주째 집에서 자지 않고 나가서 잔답니다. 어디서 자는 지도 모르겠답니다. 제게 여자가 있는 것인지 알아봐주라는 부탁을 해왔습니다. 이 아들내미는 이혼한 지 여러해 되었지요.

그 아들내미와 통화하니 이유인 즉 부모님이 집에서 에어컨도 안키고 절약하시는데 도저히 더워서 잘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우나에서 자고 친구집에서도 잤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온다간다 말을 하고 가야 하지 않느냐 했더니 어머니가 별 걱정을 다 하는 분이라며 답답해 합니다.

어머니는 자식이 어디서 자는 지, 밥은 먹고 다니는 지 돈은 다 어디서 나는 지 온갖 생각에 잠못 이룬답니다.

이 어머니를 보면서 자식과 소통하지 못한 채 자식의 행동으로 인해 온갖 괴로움을 안고 사는 게 얼마나 슬픈 지 알게 됐습니다.

사랑의 차이인가요
생각의 차이인가요
모자 사이의 간극은 너무나 커서 저는 많이 허허로왔습니다.

남의 자식 일 두고 웃을 일 아니라지요.
내 자식은 제대로 키우고 있나 돌아보게 됩니다.
  • -  생각은 마음이기에 사람이 머리를 써서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을 합니다.
     -  생각의 차이가 나는 것은
        생생하게 살아있고  (生)...............   
        생생하게 살아있기에(生) ............. 그 느끼는(覺)바가  각각(各)..  이기에......... 
        차이를 줄이는 방법은....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다보면..... 있는 그대로를 바라다보면..
        부모 자식간이라도 무극이라는 소통의 창이 열리겠지요...
        혹시나 해도 역시나 소통의 창을 여는 열쇠는 사랑이지요...
    정현솔 | 08-07-18 10:41 | 댓글달기
  • 요즈음 부쩍 소통의 아쉬움을 느낌니다.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나 소통 되지 않아서....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유신화 | 08-07-20 00:25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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