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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질랜드 카풍아 교당 봉불식 참관기(1/2,계속)

조제민 | 2008-08-03 16:30:55

조회수 : 2,743

지난 7월21일 출국하여 7월 26일 스와질랜드 교당 봉불식에 참여하고 8월2일 귀국하였습니다. 스와질랜드 교당 봉불식에 간 김에 남아프리카에 있는 요하네스버그 교당과 라마코카 교당도 둘러보았습니다. (아프리카 교당은 전부 3곳입니다.) 교당 참관 외에도 빅포리아 폭포와 케이프타운의 희망봉 관광등 게시판에서 소개할 내용이 많습니다마는 파일의 용량이 제한적이므로  지금은 스와질랜드 교당 봉불식만 급한대로 소개 올립니다. 우선 교당이 위치한 곳은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멀고 먼 먼 오지입니다. 얼마나 오지인지 가는 길의 풍경을 두어장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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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킬로미터 쯤 가면 오두막 1채 정도 나타나는 벽지 입니다.  봉불식때 원주민 어른과 어린이 들이  500명 쯤 모였는데 대부분이 3-4시간씩 걸어 온 사람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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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을 이해시키고자 멀리서 바라본 교당모습 올립니다. 교당은 법당과 유치원, 여성센터, 별채 화장실, 창고 등으로 되어 있는데  이정도 건물 규모는  현지인들에게는 아마도 궁전급  최신식 첨단 정신교육 센타로 인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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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여건에서 봉불식(여성센터 개원식 동시 행사)에 약 500명의 구름같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스와질랜드 보건복지부 장관, 그 부락의 추장 내외와 귀빈 등 현지인이 약 450여명 , 한국 대사관에서 오신 공사님, 아프리카에 선교 오신 목사님, 한국에서 간 여성회 회원들과 여러 교구장님들, 교정원(국제부) 관계자들 등 참관단과 현지 교무님들 약 50여명 도합 500명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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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중앙의 젊은 남여가 추장(눈 마주친 사람)내외, 앞줄 왼쪽 보건복지부 장관등 현지인 귀빈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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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릴때 조현제 교무가 어린이들을 앞세우고 문앞에서 환하게 맞이하였습니다. 조현제 교무는 요하네스버그 교당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봉불식 행사진행을 위해 스와지에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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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교화의 주역 중타원 김혜심 교무님이십니다. 천주교에는 마더 데레사가 있고 원불교에는 아프리카에 마더 김, 아시아에 마더 박(박청수 교무님)이 있다고 널리 알려진 바로 그 분이십니다. 아프리카에서 10여년간 이상 고생하시면서 오늘의 코리아와 원불교를 알리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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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는 현지 청년들이 우리 나라 전통 풍물놀이를 하였습니다. 김현길 교무님께서 10년간 중타원님을 모시고 아프리카에 있으면서 태권도와 풍물놀이를 현지 젊은이들에게 가르쳐 놓았습니다. 김현길 교무님은 10여년간의 아프리카 봉사를 마치고 올해 초 귀국하였답니다. 물론 봉불식때는 아프리카에 오셨습니다. 육체적으로 죽을 고생을 가장 많이 하신 김현길 교무를 종법사님께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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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차렷, 경례,시작, 등 모든 구호를 한국말로 하였으며 합장 인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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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경이나 성가나 축사등 모든 의전행사는 현지인은 영어로 하고 한국인은 한국말로 하였습니다. 잘 아는 내용이라 사진 소개는 생략합니다. 2부 공연순서는 현지인들 공연과 한국인 공연이 서로 번갈아 가며 이루어 졌는데 한국의 부채춤,고전무용은 많이 보던 장면이라 생략하고 현지인들 공연 장면만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성가 127장 ‘원하옵니다’를 자기 부족 언어로 합창하고 두손을 합장 하고 고개 숙여 절을 할때는 한국에서 찾아 간 우리 일행은 전부 가슴 찡하여 울었답니다. 아! 대종사님의 법이 이렇게 전파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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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안 여성센터는 우리나라 여성회(회장 한지성)가 지원하여 개원하였는데 현재는 교육을 받지 못한 여성들에게 재봉틀을 지원하고 사용법을 가르쳐서 아이들 옷(교복)을 만들어 입히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여성센터 회원들이 한국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춤과 노래로 보답하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전부 맨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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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센터내의 재봉틀 교육관과 그녀들이 만든 옷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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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불식 소식 감사합니다. 정말 현지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교무님들의 노고가 가슴 뭉클합니다. 오랜만에 뵙는 중타원님, 현제교무님도 반갑고요. 김인택 | 08-08-03 22:17 | 댓글달기
  • 1차로 아프리카 순방 보고를 들었는데도 사진을 보니 더욱 가슴이 뭉클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금이라도 법음을 전하려는 노력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케 합니다.
    정말 잘 갔다 오셨네요. 조회장님.
    최명찬 | 08-08-03 23:24 | 댓글달기
  • 사진으로 봉불식소식보면서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기쁘기도 하구요...
    교무님들의 노고에 숙연함을 느낍니다.  교무님,현지인, 여성회,회장님,성권님등...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봉불식 보고하실때 사진 많이 보여 주세요~~
    김미선 | 08-08-04 17:04 | 댓글달기
  •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봉블식에 참석 하시고 생생한 현지 소식을 전하여 주신 회장님께 너무나 감사 합니다. 김경원 | 08-09-02 11:13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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