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당 남자2단 일동은 오늘 지난 주에 새로 부임하신 세 분 교무진을 환영하는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2단 단원 6명은 교당 접견실에서 단회를 가진 뒤 1단의 송상원 박사와 함께 김상호(호산) 교감, 윤혜원 주임교무, 정주현 부교무를 모시고 수내역 부근 <미도참치>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대화로 새 교무진과 단원들이 얼굴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참석 단원은 김철원(원산), 김인택(은산), 김경원(미산), 정호원(궁산), 최제원(헌산), 한형직(유산)님, 결석은 최원창님이었습니다. 순서에 따라 스폰서를 맡으신 헌산님 감사합니다.
알다시피 2단 단원은 모두 8학년이고, 송박사님은 98세인데 식사도 잘 하시고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폰 끼고 함께 나누었으니 대단한 일입니다. 또 두 달 전까지 그 자리에 어김없이 참석하시던 고 전산 전민산님의 빈 자리가 퍽 허전했습니다.
2단 단원들은 앞으로 새 교무진과 임원들이 추진할 교당 발전방안에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