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02-21 07:02
마음에 일어나는 희노애락의 중도의 삶이 어떤 삶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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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도광
 조회 : 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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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모든 일에 있어서 희노애락의 경계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분별심으로 희와 낙은 좋아하고 노와 애는 싫어 합니다.
우리가 기쁠때 기뻐하고 슬플때 슬퍼하며 분노할때 분노하고 즐거울때 즐거워야 하는 삶자체가 살아있는 삶이 아닌가요
인과품 6장에 기쁘고 슬플 데와 괴롭고 즐거운데에 매양 중도를 잡지 못하므로 고해가 한이 없나리나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중도의 삶이란 이런 인간사의 희노애락을 어떻 자세로 받아 들여야 참된 중도의 삶인가요.
모든 인간사에서 발생되는 희노애락을 벗어난 삶 그자체는 살아있는 삶이 아닌 관념적인 절대적 진리의 삶일것 같은데 현실세계에 있는 저희의 실천 가능한 희노애락의 중도의 삶은 어떠한 삶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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