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들이 원불교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순리대로 기회 되는대로 원불교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가시면 될 것입니다.
어떤 종교든지 초기에는 순교자의 희생이 뒤따르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요. 그러나 그분들의 공덕은 후세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원불교도 아직은 초창기라 주위의 이해 부족으로 겪을 수 있으나 오히려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대종사님께서 “원기 100년 안에 입문하는 사람은 모두 숙겁의 인연들이다.” 하셨으니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까?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 마시고 교단 초창기에 입문한 선각자라는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위의 가까운 인연들부터 원불교를 이해시키고 동참을 권유하는 일에 적극 관심을 기울여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