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학교에 다니면서 정규 교육 과정을 수료하는 것과 혼자 독학을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혼자서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과 스승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자신이 지금 바른 신앙과 수행-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생활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문답하고 감정을 받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평상시에는 혼자서 마음으로 믿는다고 하지만, 어는 순간 나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오거나 고통스러운 일이 닥쳤을 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교당에는 교무님이 계시고 언제나 함께 신앙하고 수행생활을 할 동지들이 있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이끌어 줄 사람들이 있고, 언제나 바른 가르침이 행해지고,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가 넘치는 곳이 교당입니다.
함께 소중한 인연을 맺어 보시길 기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