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세요.
꾸준히 해보시지요. 그럼 훨씬 좋으실 겁니다.
교당에 나오시라는 것은 신앙과 수행 생활을 잘 하실 수 있도록 지도와 감정을 받으시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공부가 공부 길은 바로 잡혔는지, 또 어느정도 되고 있는지 감정을 받고 지도를 받으셔야 됩니다.
학생들도 독학을 한다고 열심히 공부한 사람도 있지만 선생님께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번거롭게 생각되기도 하고 힘이 들 수도 있겠지만, 교당에 나와 교무님의 지도를 받으신다면 더욱 속 깊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또 교당에 다니면서 신앙과 수행담을 다른 교도님들과 함께 나누어 서로 격려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후배들도 지도 해주시고요.
아마 교당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음 법회 때는 꼭 뵙도록 약속하시지요.
마음공부 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