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생각 없이 인생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허망한 일이겠습니까? 만약 참다운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이 한 생을 소중하게 생각하신다면 신앙 생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앙은 인생 길의 참스승이며 올바른 안내자이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세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하나는 사람 몸 받기가 어렵고, 둘은 건강한 몸 받기가 어려우며, 셋은 바른 가르침을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바른 가르침을 만나기 어렵다는 것은 정법회상 만나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저를 통하여 원불교를 알게 되셨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후일에 반드시 오늘의 다행함에 감사드릴 날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쁨과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그 때마다 법신불 사은님께서 옆에 계시어 우리를 지켜주시니 얼마나 든든하고 큰 힘이 되겠습니까?